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터키 여행 필수템, 더위 부담을 줄여주는 쿨러백 활용
생수와 쿨러백
여행용 쿨러백, 왜 꼭 필요할까?
쿨러백이라고 하면 흔히 피크닉용 대형 아이스박스를 떠올리실 텐데요. 여행에는 부피가 작고 가벼운 등산용 쿨러백이 제격입니다. 500ml 생수 2~3병 정도가 들어가는 사이즈가 가장 실용적입니다.
호텔에서 물 한병을 얼릴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한병은 얼리고 한병은 차가운 상태로 가지고 다니면 바로 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휴대용 쿨러백이 여행의 질을 높여주는 이유
- 시원함을 오래 유지: 작은 냉매를 함께 넣어두거나, 전날 밤에 물을 얼려두면 다음날까지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 가방 안 소지품 보호: 물병 표면에 생기는 물방울이 쿨러백 안에서 해결되어 가방 속 옷이나 전자기기가 젖을 걱정이 없습니다.
- 백팩 형태 유지: 가볍게 접히는 스터프백(Stuff Bag) 형태의 백팩을 사용한다면, 쿨러백이 가방의 형태를 잡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 다용도 활용: 음료수나 간식 보관 외에도 현지에서 구매한 치즈, 과일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돌아올 때는 작은 잡동사니를 담는 보관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여행, 쿨러백 챙기길
고대 유적지나 아름다운 해변을 돌아다닐 때, 시원한 물이 주는 행복은 상상 이상입니다. 쿨러백 하나만 있으면 더 이상 비싼 물을 자주 사 마시거나, 미지근한 물을 억지로 마시지 않아도 됩니다.
여행 짐이 많아질까 걱정이라면, 여행지에서는 쿨러백으로 사용하고 올 때는 기념품을 담는 용도로 활용해보세요. 가볍고 실용적인 쿨러백 하나로 남유럽과 터키의 뜨거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즐겁게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쿨러백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비싼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다이소에서 5,000원 미만의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모양은 백팩에 들어가는 크기 그리고 물이 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제품은 쿠팡에서 고른 제품으로 이 제품을 추천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백팩 아래에 넣어 두고 위에 수납할 수 있는 형태이기도 하고, 옆으로 세워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모양이기에 선택했습니다. 지퍼 모양을 보면 어느 정도의 방수도 가능하며 도시락도 넣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용품은 조금 더 가벼운 소재로 등산 전문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물론 가격은 3만 원대로 다소 비싼 제품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보다는 1만 원 이하의 저가 제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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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의 남유럽 만을 위한 특별한 여행 용품
남유럽은 뜨거운 더위와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수질이 다른 곳 대비 석회질이 많습니다. 관련한 내용은 다른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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